[윈도우10 업그레이드]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Posted by [ 博學多食 ] 쪽빛아람
2016.07.29 18:01 2016/iOS & OS X & IT


 윈도우7을 깔아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윈도우10으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지난 1년 간 윈도우7이나 8.1을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습니다. MS 입장에서는 일정이상 성능의 기기를 가진 사람들이 윈도우10으로 흡수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었겠죠. 몇 년 전부터 애플에서 운영체제를 무료로 풀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각주:1] 오늘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업그레이드를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렀습니다.




 1T짜리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세 곳으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따로 파일 저장도 하지않는 150G용량의 C드라이브가 여유공간이 거의 없는 바람에 몇몇 프로그램을 지워야했고, 호환성 검사인가를 하더니 또 두어개의 프로그램을 지우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20G정도 용량을 확보하고서야 윈도우10을 다운받기 시작했습니다. 다운 다 받고나서 업그레이드 하는데도 몇십분 걸렸습니다.



 몇 십분만에 화면에 뜬 '모든 파일이 남겨둔 곳에 정확히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무척 반가웠습니다.  MS에서 만든 파란화면이 반가울 때도 다 있군요. 막상 업그레이드 한 후에는 딱히 따로 설정해야하는건 없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업그레이드한 후에 처음 실행시켰더니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된 걸 알고 이런 화면도 보여주더군요.



 이 화면은 윈도우10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윈도우창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뜨는 창입니다. 여러가지로 말이 많았던 윈도우8과 달리 윈도우10은 업그레이드 한 후에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윈도우에서 오래동안 사용되던 '제어판'이나 '프로그램 추가/제거' 항목이 이름이 바뀌어서 헷갈립니다.


 화면 왼쪽에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설정'이 바로 예전 윈도우의 '제어판'입니다.



 '설정'을 클릭하면 새 창이 뜨고 이 화면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두 번째 '장치'를 클릭하시면 '장치관리자'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예전의 '프로그램 추가/제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첫번째에 위치한 '시스템'을 클릭하셔야 합니다.



'시스템'을 클릭하면 창이 위와 같이 바뀝니다. 왼쪽에 여러 탭이 있는데, '앱 및 기능'이라고 되어있는 세 번째 탭이 바로 예전의 '프로그램 추가/제거'입니다. 선택하면 컴퓨터에 깔려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전 윈도우7까지와 달리 윈도우10은 데스크탑 뿐 아니라 태블릿이나 핸드폰까지 한꺼번에 커버하는 운영체제라서 이름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한가지 불편했던건 분명히 처음에 업그레이드된 후에 로그인 할 때 키보드로 비밀번호를 치고 로그인했는데, 정작 로그인 한 후에 키보드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장치관리자도 체크하고, 검색도 좀 해보다가 혹시나 싶어서 그냥 컴퓨터를 재시작 했더니 잘 됩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윈도우10과 가끔 충돌을 일으킨다는 검색결과가 있던데 일단은 잘 됩니다. 처음 윈도우10이 나왔을 때에서 이미 1년이 지난터라 호환성 문제가 잡힌게 아닐까합니다.




  1. 물론 MS를 애플과 같은 선상에 놓기는 힘듭니다. 애플은 운영체제를 사용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사 컴퓨터를 구입한 사람이고 MS는 소프트웨어가 주력상품인 회사니까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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